창조한국당 정책위 이용경 의원 불쾌감 표시 국회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두 당 정책위원장의 회동을 통해 쟁점현안을 처리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창조한국당이 입장을 밝혔다.
국회 제3교섭단체 선진과 창조의 모임의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창조한국당 정책위원장 이용경 의원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움직임에 23일 성명서를 통해 불쾌함을 나타났다.

이 의원은 국회에는 3개의 원내교섭단체가 있으며 3개의 교섭단체간의 협의를 통해 국회가 운영되는 것이 국회법을 준수하는 모습이라며 최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원칙을 무시하고 밀실합의를 통한 국회운영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한나라당과 민주당만의 합의는 공식적인 국회운영의 합의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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