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은 운동을 한다?
김낙원
news25@sisatoday.co.kr | 2009-02-24 11:11:57
2008 국민생활체육활동 조사 발표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도 국민생활체육활동 참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 생활체육활동이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3.66점 높은 71.19점의 행복지수를 기록했다.
생활체육 참여율은 34.2%로 2006년 44.1%에 비해 9.9% 감소했다. 하지만 일주일에 2~3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경우가 3년전 보다 11.3% 증가한 73.1%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이번 연구결과를 책자 배포 및 문화체육관광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누구나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낙원 기자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