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미국PPS와 업무협약 체결

정영화

news25@sisatoday.co.kr | 2009-03-24 11:25:21

록펠러센터 등 공공 공간 컨설팅의 세계적인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 Cynthisa

(재)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가 미국 뉴욕의 PPS(Project for Publicspaces, 회장 Fres Ken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 시청 앞 광장 등에서 차용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국 록펠러 센터 공공공간을 활용한 아이스 링크과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변의 파리 플라쥬 등 세계적인 공공공간 컨설팅을 진행해 온 PPS는 공원과 교통, 재래시장, 수변공간, 광장 등의 공공공간의 변화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커뮤니티의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비영리 단체이다.
작년 11월 희망제작소 주최의 공공디자인전 국제세미나에 강연자로 참가했던 PPS 부회장 신시아 니키친이 참가하는 협약식을 통해 한‧미 두 단체가 전략적인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다양한 컨설팅과 출판, 교육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아시가에 있어서 도시와 공공공간의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의 노력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은 3월 24일 오후 3시 희망제작소 2층 희망모울에서 열린다.

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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