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1년 돌아보며 향후 발전방안 모색
박민아
news25@sisatoday.co.kr | 2010-02-25 12:11:27
[시사투데이 박민아 기자]
여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대표 77명을 초청, 26일 오전 10시 세종호텔에서 우수사례 발표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새일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지정․운영된 신규 사업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등 기존의 여성 취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77개 기관을 지정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 인턴취업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새일센터장 77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새일센터를 운영한 경험과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취업제고 방안 및 센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특히 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이웃사랑 돌봄교사 운영, 어린이경제지도사 양성 등의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지난해 새일센터 사업결과와 올해 새일센터 운영지침 및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현재 시범운영 중인 온라인 취업코칭사업도 소개한다.
백 장관은 세계 금융여파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동안 전업주부 및 경력단절여성 6만 7,500여명의 취업을 지원해 취업률 51.8%를 달성하고 3천여명을 주부인턴으로 취업시키는 등 짧은 기간 동안 큰 성과를 거둔 새일센터장의 노고를 치하한다.
또 취업지원 우수사례에 선정된 경기 새일센터(최우수), 서울북부 새일센터(우수), 울산 새일센터(우수) 등 8개 센터 대표에게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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