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부상 구조대원, 영예의 대상 수상

장민서

news25@sisatoday.co.kr | 2010-04-26 09:52:18

소방방재청 [시사투데이 장민서 기자]소방방재청이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 동부화재(주)가 협찬하는 제15회『KBS119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2시10분 KBS TV 공개홀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수상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러나 이천 GS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구조활동 중 안면부 등에 2도의 중증화상을 입어 현재 피부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대상 및 본상 수상자는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중 시·도별 심의와 소방방재청 현지실사 및 외부위원 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됐고 수장자에게는 1계급 특진 및 시상금(대상 500만원, 본상 300만원)과 함께 4박5일의 부부동반 해외여행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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