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제11회 아라베스크콩쿠르 석권
이윤지
news25@sisatoday.co.kr | 2010-04-28 21:44:58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출신들이 제11회 아라베스크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4월 18일~29일 러시아 페름 차이코프스크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아라베스크 콩쿠르(11th Competition of Ballet Dancers Arabesque-2010)’에서 무용원출신 정영재(26세, 실기과 졸업, 국립발레단)씨가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김윤식(22세, 실기과 4년)씨가 남성부 3등을 차지하는 등 각 부문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정영재씨와 파트너상을 받은 김리회(23세, 실기과 졸업, 국립발레단)씨는 심사위원상과 예까쩨리나 막심과 블라지므르 바실례바상도 함께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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