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적으로 운영되던 국가직무능력표준 통합
김성일
news25@sisatoday.co.kr | 2010-05-07 09:38:33
수요자 혼란해소, 업무중복 방지, 표준의 국제적 통용성 제고 등 기대
국무총리실
[시사투데이 김성일 기자]정운찬 국무총리는 7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해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와 노동부가 따로 운영하던 던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통합했다.
명칭은 ‘국가직무능력표준’, 영문표현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로 통일하며 정부주관 국가표준개발사업은 노동부가 담당하고 국가표준개발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자격정책심의회 상정 중요안건은 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작성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동 회의에서 "교과부와 노동부가 한발씩 양보하여 이원적 표준을 통합하는데 합의한 것은 부처나 기관의 자기 이익이 아니라 국민의 편익을 우선 고려한 훌륭한 사례다"고 격려 하면서, "다른 부처들도 이와 유사한 이견사례가 있으면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적극 개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칭은 ‘국가직무능력표준’, 영문표현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로 통일하며 정부주관 국가표준개발사업은 노동부가 담당하고 국가표준개발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자격정책심의회 상정 중요안건은 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작성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동 회의에서 "교과부와 노동부가 한발씩 양보하여 이원적 표준을 통합하는데 합의한 것은 부처나 기관의 자기 이익이 아니라 국민의 편익을 우선 고려한 훌륭한 사례다"고 격려 하면서, "다른 부처들도 이와 유사한 이견사례가 있으면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적극 개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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