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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2010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주최/주관: (사)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전세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충무로 오퍼스’ 출품작 공모를 시작한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국제경쟁부문인 ‘충무로 오퍼스’를 통해 세계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고 거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신진감독들을 발굴하며 시대를 초월해 대중의 사랑을 받을 ‘미래의 고전’이 될 작품들을 발견하고자 한다.

출품자격은 2009년 1월 이후에 제작된 작품으로 장르와 주제의 구분이 없으며, 장편의 경우 상영시간 60분 이상, 단편의 경우 40분 이하의 작품에 한한다.

출품방법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chiffs.kr)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competition@chiffs.kr)로 접수하거나, 국제영화제 출품전문 웹사이트(Withoutabox: www.withoutabox.com/login/9018)를 통해 직접 접수 가능하며 기간은 2010년 5월 31일까지이다. ‘충무로 오퍼스’는 영화제의 경쟁부문으로 수상작에는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세계 영화의 전통을 ‘발견’하고, 한국 영화의 역사를 ‘복원’하며, 21세기 매체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영화 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며 2010년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할 2010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CHIFFS)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서울 중구 충무로를 중심으로 시내 주요지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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