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웃고 놀다보면 아토피‧천식 치료된다

장민서

news25@sisatoday.co.kr | 2010-05-14 10:33:36

전국 16개 국립공원에서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한 환경성 질환 치유 프로그램 운영 자연 속에서-아토피 치유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 [시사투데이 장민서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 속에서 아토피‧천식과 같은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는 ‘건강 찾기 숲 체험 프로그램’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에는 자연과 숲을 소재로 하는 자연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원 내 유명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산사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7월 29일에 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도봉숲속마을에서 천식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계룡산국립공원은 10월 9일에 단국대의료원과 연계하여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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