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안전관리, 대형 건설사가 나섰다

장민서

| 2010-05-20 09:59:48

건축물 석면관리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공동노력 가시화 환경부 [시사투데이 장민서 기자]서울메트로, SH공사, 도급순위 상위 10개 건설사 그리고 환경부가 한자리에 모여 「석면 안전관리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석면안전관리법」시행에 앞서 업계의 사전준비 및 관련 산업·전문 인력 육성을 유도하는 등 건축물 석면관리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공동 노력으로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협약에서 건설업계, 서울메트로, 건설단체 및 환경부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건축물에 포함된 우리 생활주변에서 안전하게 제거·처리되어야 할 물질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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