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대상자 93만 2,001명 확정

박주환

| 2010-05-24 09:37:58

총 선거권자 3,886만 1,788명 잠정등재 정부종합청사 [시사투데이 박주환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총 93만 2,001명으로 확정됐으며,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은 80만 9,982명이고 거소 투표대상은 12만 2,019명 이라고 밝혔다.
신고사유별로 부재자투표소 투표대상자만 보면 일반인 16만 7,377명, 선거종사자 11만 7,730명, 군인․경찰공무원 52만 4,875명 등 모두 80만 9,982명(86.9%)이며, 거소투표대상자는 일반인 7만 2,240명에, 군인․경찰공무원 4만 9,779명(13.1%) 이다. 거소투표로 신고한 유권자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선거당일인 6월 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발송 해야 한다. 전국 부재자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제4회 지방선거 때의 3,706만 4,282명보다 179만 7,506명이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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