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지하상가 사고 대책
신경화
| 2010-05-24 09:41:51
주민의 안전 및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금남지하상가-천막설치 냉각탑 철거
[시사투데이 신경화 기자]금남지하상가 사고대책 본부(주관기관: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며, 주민의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업무라고 보고 관련 기관 등과 협조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고대책본부는 「先 주민을 위한 조치 우선처리, 後 원인규명」의 방침을 세우고 모든 유관기관이 상호 협조키로 결정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금남로와 광산길 및 서석로로 연결되는 4차선의 차량통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주민의 안전문제와 상관없는 지상과 지하의 주요 통행로를 조속히 개방키로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현재 진행 중인 북측 지하주차장 공사를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는 이번 사고와 인접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사고 원인조사를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다.
우선 사고원인조사를 위해 「금남지하상가사고조사위원회」 (이하 사고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사고의 원인규명에 착수한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광주시가 구성해 운영한다. 이는 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전체상가의 항구적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다. 다만 전당 공사장과 인접한 구간은 원활한 전당공사를 위해 전당 시공사인 (주)대림산업이 우선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우선 사고원인조사를 위해 「금남지하상가사고조사위원회」 (이하 사고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사고의 원인규명에 착수한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광주시가 구성해 운영한다. 이는 사고의 원인규명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전체상가의 항구적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다. 다만 전당 공사장과 인접한 구간은 원활한 전당공사를 위해 전당 시공사인 (주)대림산업이 우선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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