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선거막바지 비방·흑색선전 집중단속

정명웅

| 2010-05-28 10:57:26

trd022tg7760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는 6․2 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상대후보자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위법사례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선거막바지 위법행위 특별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막바지의 비방·흑색선전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짧은 선거운동기간으로 인해 치유될 수 없는 심각성을 감안하여 비방․흑색선전을 한 후보자 등에게 관련내용에 대한 소명자료를 적극 요구하고 선거가 끝난 후라도 이를 철저히 조사하여 불법으로 확인될 경우 선거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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