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콜센터, ‘스마트110’ 서비스 개시

이윤지

| 2010-07-01 11:51:46

110콜센터-스마트110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ACRC)가 운영하는 110콜센터가 1일부터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민원정보를 검색, 상담할 수 있는 ‘스마트110’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은 물론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전화를 사용해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http://m.110.go.kr)에 접속하면 휴대폰을 통해서도 정부민원을 검색하거나 110콜센터의 상담사에게 정부민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11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110서비스는 주요 메뉴 위주로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하여 접근성이 개선되고 접속 속도가 빨라졌으며, ▲ 무료 문자상담, 모바일 예약상담 등 각종 이용 편의 서비스, ▲ 110콜센터 홈페이지(www.110.go.kr)와 연동 등의 장점이 있다.

110콜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정부 민원을 상담하고 정부 정책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폰용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상담․안내하는 정부대표전화 ☏110번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상담은 물론,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상담(국번없이 110, 씨토크 영상전화 서비스 이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약상담은 110홈페이지(www.110.go.kr)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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