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사행산업 백서」 발간

장민서

| 2010-07-27 11:00:13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시사투데이 장민서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는 사행산업의 현황을 비롯해 그동안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관계부처, 사행산업사업자들이 추진한 사행산업 건전화 정책과 사업들을 수록한 「2009 사행산업 백서」를 위원회 출범이후 처음으로 발간했다.

총 4부 400여쪽으로 구성된 「2009 사행산업 백서」는 제1부 사행산업의 개요에서 사행산업의 정의 및 특성,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설립과 운영, 그리고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관련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제2부 국내·외 사행산업 현황에서는 카지노, 경마, 경륜·경정,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등 국내 사행산업과 함께 OECD 및 G20국가들의 사행산업 현황을 수록하고 있다.

제3부 사행산업 정책추진현황에서는 6개의 장으로 구분해 ‘사행산업의 건전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사행산업 총량제 운영’, ‘사행산업에 대한 관리·감독’, ‘불법사행산업 근절’, ‘사행산업에 대한 인식제고’, ‘도박중독 등 사행산업 부작용 해소 사업’ 등 사감위가 출범한 이후 추진한 각종 정책과 사업을 총망라해 수록하고 있다.

제4부 부록에서는 국내외 사행산업과 관련된 주요통계 및 해외주요국가의 사행산업 현황, 그리고 사행산업관련 시행주체의 공익활동과 도박중독예방활동, 외국 감독기구 및 도박중독 예방치유 기관, 관련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사행산업과 관련된 정책개발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2009 사행산업 백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홈페이지(www.ngcc.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전국 대학 및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사행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술연구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