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현장 생산성 획기적으로 높여
정명웅
| 2010-10-26 00:18:42
생산성 향상으로 환율전쟁 및 유가 등 비용상승 극복
중소,중견기업 생산성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정부는 최근 원화절상 및 유가․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충격을 극복하고, 중저가 신흥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중소 ․중견기업 생산성 혁신 전략」을 수립․발표했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제23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동 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9월말 발표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전략은 최근의 「환율전쟁」과 관련, 원화절상이 계속될 경우 수출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해 생존을 위해서는 선제적 생산성 향상이 궁극적인 해결책이라는 정책적 판단이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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