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 오는 8일 개최
박태균
| 2010-11-05 01:03:16
[시사투데이 박태균 기자] 4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이 태릉선수촌을 방문, 광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단과 아침 훈련과 조식을 함께하며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삼성그룹이 국가대표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혀오는 등 각계각층의 격려가 줄을 잇고 있는 바,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러한 격려와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사기가 충천해 있으며, 대회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국가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오는 8일(월), 15시,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개최된다. 결단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해 치사를 할 계획이며, 이기흥 선수단장을 비롯한 22개 종목의 선수단 434명과 내외귀빈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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