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문화제․진주유등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
권소현
| 2010-12-30 10:07:08
강진청자문화제 등 44개 문화관광축제 선정, 67억 원 지원
강진청자축제
[시사투데이 권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2011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그 밖에도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최우수 축제 8개와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4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2008년부터 대표 축제로 선정, 지원된 ‘안동탈춤축제’와 ‘보령머드축제’는 명예 대표 축제로 지정해 홍보비 등 간접 지원을 통해 연착륙 및 자생력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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