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ACC총재(가운데)가 바크돌트 몽골 국무총리(오른쪽)로부터 몽골 친선 외교훈장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태수기자] 아시아사랑나눔(ACC) 김종구 총재가 지난 24일,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몽골-대한민국 수교 20주년기념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바크돌트 몽골 국무총리로부터 몽골 친선 외교훈장을 받았다.

몽골 정부는 "김종구 총재는 1995년부터 서울시와 교류증대, 경제교류, 환경개선참여, 몽골ACC 설립 등 지속적인 교류와 양국 우호협력에 기여한 공이 커 훈장을 수여하게됐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양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외교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나 기업이 할 수 없는 틈새외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훈장 수훈은 몽골대사, 외교부장관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사진설명> 김종구 ACC총재(가운데)가 바크돌트 몽골 국무총리(오른쪽)로부터 몽골 친선 외교훈장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게넬 몽골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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