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C로그 통해 일촌들이 직접 꿈 실현에 참여… 함께 꿈 이룬다
이혜선
| 2011-04-18 08:41:20
[시사투데이 이헤선 기자] SNS를 통한 네티즌의 ‘공감’으로 꿈을 실현하게 될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대표SNS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SNS를 통해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연간 소셜 셰어링 프로젝트 ‘싸이월드 드림 캠페인’의 첫 번째 꿈 실현 주인공으로 김준(23세) 군이 선정됐다고15일 밝혔다.
김군은 ‘대학 등록금 인하’의 꿈을 등록해 일주일 남짓의 응원 기간 동안 6,600여건의 공감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나 역시 소망하는 꿈’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최종 후보로 올랐던 8개의 꿈 중 김군의 꿈dl 일촌의 공감지수 및 팬 수치, 캠페인 내부 선정위원, 오피니언 리더들 등 모든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선정위원 중에는 드림 캠페인 TV광고에 모델로 출연한 개성파 중견배우 이병준씨도 함께해 김군의 꿈을 독려했다.
향후 이 꿈은 별도로 마련된 드림피플 김군의 싸이월드 C로그에서 2,500만 일촌 참여 속에 구체화 될 계획이다.
김 군은 “즐거운 대학 생활을 위해 등록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올린 꿈이었는데 정말 선정될지는 몰랐다”며 “6,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공감한 만큼 이젠 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일촌들과 함께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SK컴즈의 전략마케팅 김영목TF장은 “드림 피플의 싸이월드 C로그는 일촌들이 직접 꿈 실현 방법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함께 강구하는 하나의 장(場)으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라며 “톡톡 튀고 힘이 되는 많은 의견들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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