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한 곡의 노래가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리슨 투 유어 하트'

전희숙

| 2011-04-21 18:03:22

리슨투유어하트

[시사투데이 전희숙 기자] 오는 5월 4일 국내에 개봉될 또 한편의 감동 러브 스토리 <리슨 투 유어 하트>(수입:㈜나우콘텐츠/배급:퍼즐엔터테인먼트/감독:맷 톰슨/주연:알렉스 라스무센, 켄트 모란, 시빌 셰퍼드)는 액션온필름 국제영화제 작품상, LA 할리우드영화제 여우주연상, 뉴욕국제영화제 관객상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각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리슨 투 유어 하트>는 가수의 꿈을 키워가며 작은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맑고 순수한 젊은이 대니와 음악을 하고 싶어하지만 청각장애를 갖고 있어 엄마의 보호아래에서 살아가는 아리아나와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이다.

대니(켄트 모란)는 가족도 없이 작은 아파트에서 근근이 생활하며 음악의 꿈을 키워가고 있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작은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하며 살아간다.
유복한 집안 출신의 청각장애인 아리아나(알렉시아 라스무센)는 대니가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4년 전 어머니를 잃은 대니와 어릴 때 아버지를 잃은 아리아나는 금새 깊은 비밀까지 함께하는 가까운 사이가 된다.

그녀는 어머니(시빌 셰퍼드)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사랑을 이어나가고 이식수술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지만 대니에게 갑자기 찾아온 비극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 상영시간 : 100분
- 등 급 : 12세이상관람가 예정
- 개 봉 일 : 2011년 5월 4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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