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 배경 영화 「모비딕」아나로그 시대 재현해

장수진

| 2011-06-11 14:10:22

모비딕 포스터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대한민국 최초 음모론이라는 홍보 문구로 시선을 붙잡는 영화 「모비딕」이 6월 9일 개봉을 했다.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주연의 이 영화는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정부 위의 정부의 음모론을 파헤치는 열혈기자들의 이야기이다.

세상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충무로의 신예 박인제 감독은 기자를 소재로 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자료 조사를 하다 1990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 윤석양 이병 양심선언을 접하게 되고 이 사건은 실제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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