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사회서비스박람회

[시사투데이 오기선 기자]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2일 이틀 동안 ‘2011 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공연, 사회서비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재 부대행사인 부모강좌와 취업․창업지원관에 대한 사전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우리 아이를 바꾸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부모강좌는 2일(토) 15시 SETEC 국제회의장(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린다.

부모강좌는 3~15세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강좌다. 강좌 주제는 자녀와 잘 소통하고, 자녀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할이다. (200명까지 홈페이지 접수, 60명 현장 접수)

강좌를 듣고 싶은 신청자는 사회서비스박람회 홈페이지(http://www.사회서비스박람회.kr)의 ‘주요행사 → 이벤트’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2011kassa@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취업․창업지원관에서는 박람회 기간동안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구직자 간 구인-구직 매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지부 6대 바우처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사회서비스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 신청서를 접수하면, 구인 중인 제공기관과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붐업 이벤트가 11일 오후 2시 어린이대공원 및 탑골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벤트는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서비스에 대하여 알아보는 다트 놀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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