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시사투데이 이혜선 기자] 근로문화와 관행을 선진화하기 위해 ‘좋은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우리 모두가 행복한 좋터만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좋은 일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좋은 일터’ 또는 ‘내가 일하는 좋은 일터’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동영상 UCC를 자유롭게 제작해 이메일(moel_workplace@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좋은일터 프로젝트 트위터(@moel_workplace)에서 인기투표를 실시해 트위터 추천 상위 10팀을 선정하고 전문가들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흥미요소’, ‘작품완성도’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5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9월 10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일할 맛나는 좋은 일터를 만들려면 어떤 일터가 좋은 일터인지를 주변에서 찾아내 알리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아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재밌는 UCC가 많이 나올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되며 나중에 수상작들을 모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면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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