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후 첫 수해현장 방문

김태수

| 2011-07-28 18:02:10

김수영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민주당)

[시사투데이 김태수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양천구 선거관리 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정제일시장을 방문했다.

민주당의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한 김 예비후보는 이날 침수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파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왔다”고 말하며 “침수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정확한 피해현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복구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이날 기자회견을 예정했던 김 예비후보는 “수해 때문에 출마기자회견을 연기했다”며 “다음 주 중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양천구가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천구가 나아가야 할 로드맵에는 일자리, 복지, 무상급식 뿐만 아니라 항구적 수방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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