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철저한 군사 대비태세 강조

윤용

| 2011-08-19 21:23:31

김총리, 공군작전사령부 방문 공군작전사령부 방문포즈취하는김황식총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을지연습 중인 장병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에 도착한 김 총리는 이영만 사령관으로부터 한미연합 영공방어태세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한미 양국은 지난 60여년 동안의 한미동맹관계를 바탕으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지하고, 동북아지역의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김 총리는 북한이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군사적 도발을 더 이상 자행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제1중앙방공통제소, 한국전투작전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근무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사진=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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