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추석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강화

박미라

| 2011-08-25 12:24:16

국민권익위원회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9일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직유관단체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나 서민으로부터 부당한 대가를 받는 행위 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이행실태 점검은 공직자의 부당한 선물·금전·향응 등의 수수행위를 방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혜나 알선·청탁을 통한 불공정한 업무처리와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해 재정을 낭비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권익위는 이번 점검에 앞서 각급 기관에 추석 명절을 맞아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과 교육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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