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이은지, 발등 수놓는 크리스탈 구두 대공개

윤용

| 2011-09-10 23:10:22

미스코리아 출신 이은지, 한 켤레에 450만원 구두공개 450만원 크리스탈 구두 공개하는 미코 출신 이은지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은지가 크리스털로 손수 장식한 450만 원 상당의 구두를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FashionN(패션앤)에서 오는 11일 자정에 방송하는 '스위트룸 3'에는 2010 미코 뉴욕진 출신 CEO 이은지가 출연,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부터 소장품까지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소개한다.

특히 이은지의 드레스 룸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가 미스코리아 수여식 때 신었다는 스와로브스키로 뒤덮인 450만 원 상당의 구두에 MC들이 눈독을 들였다는 후문.

이은지는 "직접 크리스털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붙인 신발"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도 탐낼 만한 300여 켤레의 구두로 가득 찬 슈즈 룸도 공개했다. MC 김새롬은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미코병(미스코리아병)'에 걸렸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은지는 한때 78kg에 육박했던 몸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사연과 몸매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티캐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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