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과 영서를 잇는 민초들의 옛 고갯길 '구룡령'

전해원

| 2011-10-12 14:50:24

연어축제-양양군청제공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양양은 여행의 3박자를 갖춘 고장이다. 깊은 숲길과 계곡, 드넓은 바다, 맛과 체험이 어우러진다.양양읍내에서 56번 국도를 따라 구룡령(1013m)으로 향하는 길은 볼 것들이 아기자기하게 널렸다. 송천 떡마을을 지나면 양양에너지월드, 미천골 자연휴양림, 갈천약수 등이 길손을 반긴다. 그 길 끝자락에 자리잡은 고개가 구룡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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