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국무회의 주재하는 이명박 대통령
윤용
| 2011-10-18 16:36:15
제44회 국무회의
국무회의 주재하는 이명박 대통령(사진=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에서 "한·미 FTA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 자동차의 경우 부품회사들도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부처가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서는 한·미 FTA 내용 자체에 반대 입장을 가진 일부 의원들도 비준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관계 장관들이 여야 의원들에게 한·미 FTA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설명해서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세계가 한미 FTA를 부러워하고 있는 만큼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올해 예산도 제 때 통과되어서 내년 1월 1일부터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하라. 올해도 연말까지 내년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1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업무와 예산집행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서는 한·미 FTA 내용 자체에 반대 입장을 가진 일부 의원들도 비준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관계 장관들이 여야 의원들에게 한·미 FTA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설명해서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세계가 한미 FTA를 부러워하고 있는 만큼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올해 예산도 제 때 통과되어서 내년 1월 1일부터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하라. 올해도 연말까지 내년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1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업무와 예산집행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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