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방·美어트'로 미용·건강 동시만족 이끌어
정미라
| 2011-11-04 11:17:03
【우당한의원 최웅식 원장】체중감량을 위해 음식을 굶는 등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오히려 요요현상을 초래할 뿐이다.
우당한의원 최웅식 원장은 차별화된 한방다이어트로 요요현상과 같은 부작용을 막고, 비만환자의 미와 건강을 고려한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 감량에 성공한 최 원장 자신의 경험을 살려 개발한 ‘쭉빵 다美어트’는 비만환자의 유형을 파악하여 각자에 맞는 최상의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고, 요요현상이 초래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역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또 단순 체중감량이 아닌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팔뚝살, 허리살 등 특정 부위를 산삼약침으로 집중관리 함에 따라 콤플렉스를 떨치고 아름다운 몸매로 변신할 수 있다는 1석2조의 장점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미용과 건강을 고려한 이 병원 프로그램은 20, 30대 여성뿐만 아니라 어르신, 근무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만큼 요통 및 관절질환, 불임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체중감량을 통한 건강회복을 위해 병원 문을 두드린다.
“당장에 살을 빼는 것보다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 최 원장은 “고도비만형, 소화장애형, 불면형 등 비만의 유형을 파악하고 체질별 지방분해를 도울 수 있는 약재를 정확히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최 원장은 체성분 분석과 스트레스 진단 등 현대적 진단기기와 문진, 복진, 맥진, 기진 등 전통 한의학적 방법을 병행하여 환자의 몸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우선을 두고 있다.
비만환자들의 체중감량 및 건강회복 외에도 뇌침요법을 활용한 최 원장의 불임치료도 눈길을 끈다.
혈관확장 개념의 뇌침요법은 두통이나 불면, 어지럼증을 해소하기 위한 침술로도 활용되며, 불임치료시 자궁의 혈류가 원활하도록 돕는다.
최 원장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불임 여성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뇌침요법과 함께 자궁환, 탕약 등을 처방하여 불임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혈류감소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양방에서도 불임은 상당히 어려운 분야지만, 불임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정확한 진단 및 한방치료로 건강한 자궁을 되찾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비만치료에 나아가 불임치료까지 진료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최 원장은 “뇌침요법과 병행해 사용되는 뇌질환 관련 특허약을 준비 중에 있다”며 “비만, 불임, 뇌질환 등 영역별 역량을 키워 한방특화 한의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최 원장은 한방다이어트 및 불임치료분야 전문성 확보에 헌신하고 한방의학산업 특화경쟁력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시사투데이> 주최의 ‘201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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