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병선 박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 거행
김희연
| 2011-11-29 11:55:59
시사투데이 김희연 기자] 故박병선 박사의 유해가 KE 0902편으로 파리에서 현지 시간 29일 오후 20시 35분에 출발해 한국 시간으로 30일 15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고인과 유족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영접하게 되며, 국군의장대의 정중한 호위 속에 운구 절차가 진행되어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고인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면 30일 16시 30분부터 고 박병선 박사의 안장식이 거행된다. 안장식은 국가사회공헌자로서 국립묘지에 안장하게 되는 고인을 모시기 위한 마지막 의식으로서 약력소개,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유가족 인사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역사학자인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할 예정이다. 안장식을 마친 후 고 박병선 박사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 내 충혼당으로 봉송돼 국가사회공헌자 권역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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