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의 안전 위한 지역사회 전문가 릴레이 워크숍
김세미
| 2011-12-12 10:47:24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여성가족부는 아동․여성이 보다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전국 244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12일 경상권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한 전문가의 지역사회 안전망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올해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실태점검 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아동․여성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연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아동․여성 폭력예방에 대한 효과적 사업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성부 강월구 권익증진국장은 “성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역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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