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남, 서울, 경북에 이어 울산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개소
조주연
| 2011-12-13 10:35:12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은 14일 오후 울산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예산지원으로 지난해 1월 부산센터가 처음 개소한 이래 강원영동, 전남, 서울, 경북, 이번에 울산센터가 개소해 전국에 6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해바라기 아동센터의 강점인 아동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전문적 치료 기능과 원스톱 지원센터의 강점인 피해자 긴급지원 및 수사 기능을 통합한 형태이다. 피해자와 가족은 센터 내 전문 상담원을 통한 상담, 의료인에 의한 진료, 여성 경찰관에 의한 피해자 진술조서 작성 및 법률상담 등을 365일 24시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 상주하는 임상심리사와 치료사로부터 심리평가와 필요할 경우 지속적인 심리치료와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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