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강진청자문화제, 금산인삼축제 등 문화관광축제 선정

이윤지

| 2011-12-27 10:18:52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2011년도에 이어 2012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그 밖에도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최우수 축제 8개와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강경젓갈축제, 광주7080충장축제 등 우수 축제 12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광주김치대축제, 괴산고추축제 등 유망 축제 23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2012년도는 축제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우수 축제를 전년도 10개에서 12개로 늘렸고,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점을 감안해 유망 축제 1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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