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제10회 한·일 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서울과 강원도 용평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한·일 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는 한일 양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 153명, 일본 141명 등 총 294명이 참가하며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등 4종목에서 합동연습 및 친선경기를 치룬다.

한편, 1997년부터 시작된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는 2002 한․일 월드컵의 공동개최 결정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해 양국의 꿈나무 선수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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