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철도 안전관리 현장 등 설 명절근무자 격려
윤용
| 2012-01-20 14:13:13
김 총리, 철도공사 구로차량사업소, 철도교통관제센터, 인천 여객터미널, 인천 해경서 방문
귀성객들에게 환송 인사하는 김황식 총리(사진=연합뉴스)
김황식 국무총리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오전 한국철도공사 구로차량사업소와 철도교통관제센터, 인천항 여객터미널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올해 설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객들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각별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 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이번 석유제품운반선 폭발사고 실종자 수색 및 사고수습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법조업중인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숨진 고 이청호 경사가 근무한 3005함을 찾아 승조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해상주권 확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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