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청암상 시상식 개최

윤용

| 2012-03-28 23:01:50

김황식 국무총리, 201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참석 제6회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장으로 향하는 김황식 총리와 정준양 회장 김황식 총리 제6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축사 제6회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 수상자들과 포즈취하는 김황식 (사진왼쪽네번째)총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6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2005년 포스코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박태준 명예회장이 설립한 제철장학회를 새롭게 개편해 출범한 재단이다.

올해는 과학부문 천진우 연세대 교수, 교육부문 곽종문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 봉사부문 소말리 맘 소말리맘 재단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은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김황식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무역규모 1조 달러가 넘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기적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을 중시하고 인재 양성에 투자해 온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사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길생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원장,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