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김태석 차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현장방문

조주연

| 2012-04-25 09:40:58

가정폭력피해자_보호시설_현장방문_의견청취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은 24일 오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띠앗자리 보호시설’을 방문해 시설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가정폭력 피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김태석 차관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피해여성들은 가정폭력이라는 심리적 고통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배려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띠앗자리 보호시설’은 10세이상 남아동반 피해자들이 어려움 없이 입소할 수 있는 가족보호시설로 금년초 선정돼 앞으로 리모델링공사를 거쳐 새롭게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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