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제5차 한중일 정상회의차 방중 한중일 정상회의차 베이징으로 향하는 이명박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차 베이징으로 향하는 이명박 대통령 환송하는 맹형규 장관 및 정부관계자들 한중일 정상회의차 베이징으로 청와대 전용기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와 노다 요시히코(野田 佳彦) 일본 총리대신과 함께, 13일(일)~14일(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정상들은 작년 9월 3국 협력 사무국 발족을 비롯한 그간의 3국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금융, 자연재해 대응, 기상정보교환, 청소년·교육 분야 등에서의 미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정세와 동아시아 지역협력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금번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회의 결과를 담은 '정상선언문'과 농업, 산림관리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부속문서가 채택되고, '한·중·일 투자보장협정'도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3국 정상은 한·중·일 기업인들 간의 Business Summit 오찬에 참석,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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