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노하우로 회생·파산전문 변호사로 우뚝

조주연

| 2012-05-31 09:45:02

법무법인 신광 권두영 대표변호사

시사투데이 조주연 기자] 최근 유럽 재정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도 위기감을 느끼는 영향으로 경기가 주춤거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4%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어 닥친 2008년(5.7%)보다도 낮은 수치다. 이는 지난해 1000원어치를 팔아 54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기업회생·파산에 대한 다양하고 복잡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기업의 든든한 법률동반자로써 어려운 문제를 함께 극복·해결해 나가며 그 전문성을 톡톡히 인정받고 있는 권두영 대표변호사(법무법인신광 www.pasanlaw.com)가 주목을 받고 있다. 권 변호사는 민사, 형사, 행정, 가사 등 일반적인 법률분쟁은 물론 법적조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한 회생·파산과 관련한 법률서비스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평가를 받을 정도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이 도산에 직면하거나 유동성 부족으로 기업가치하락의 위기에 처했을 때 선택하는 방안 중에는 기업파산과 기업회생이 있다.

‘기업파산제도’가 기업의 정리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라면 ‘기업회생제도’는 법정관리를 통해 회사재건기회와 조정시간을 주는 제도이다. 개인회생·파산에 비해 기업회생·파산은 기업경영과 절차진행을 목적으로 여러 단계의 전문판단이 필요한 만큼 절차가 더욱 복잡하다. 때문에 기업회생·파산과 관련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이에 권 변호사는 그동안의 이론적 연구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회생절차진행 뿐만 아니라 경영정상화의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해 의뢰인들의 만족도가 꽤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무한경쟁시대에서 전문성을 필두로 한 권 변호사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집중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기업회생절차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절차다 보니 많은 의뢰인들이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권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정확한 법률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열정과 성실함으로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그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찾아주고 힘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권 변호사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제 3회 올해의 신한국인 법조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영광을 얻었다.

변호사란 직책은 권위보다는 의뢰인의 고민을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권 변호사는 “변호사가 되고자 했던 초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언젠가 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법조인이 되겠다”며 “향후 기업회계·세무분야와 노무분야를 특화시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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