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전쟁의 폐허에서 생태계 보고로
김세미
| 2012-07-05 10:28:09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환경부는 생태계가 우수하고 비무장지대(DMZ)의 상징성을 대표할 수 있는 철원군 생창리 일원에 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환경부는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사업으로 기존 DMZ 지역의 관광과는 차별화한 세계적인 생태·안보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 3월 관계기관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생태탐방로, 탐방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수차례 협의를 거치면서 협력관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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