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012년 규제개혁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 대상 포상 전수식 개최 2012 규제개혁유공자 포상하는 김황식 총리 기념사진촬영하는 김황식 총리와 수상자들 김황식 총리가 2012 규제개혁유공자 포상을 마친후 수상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 규제 개혁에 기여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정우진 교수와 총리실 김성환 의전관(전 규제총괄정책관)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20명에게 훈장 등 포상을 수여했다.

정부는 매년 규제 개혁에 공로가 큰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포상에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숭실대 김문겸 교수 등 4명이 포장을, 금융규제 합리화에 기여한 한국은행 한영철 차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이건영 실장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총리는 수상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규제개혁은 일회성 일이 아니라 사회 환경의 변화와 산업 기술 발전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면서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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