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여수박람회 사후활용방안 확정
정성길
| 2012-09-05 11:06:04
민간주도 개발, 비영리 재단법인 출범 관리·지원해
김 총리가 5일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에서 모두발언 중(사진=연합뉴스)
[시사투데이 정성길 기자] 정부는 5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이 참여하는 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여수박람회장과 인근지역을 남해안 선벨트와 연계해 동북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리조트로 조성하는데 한국관·엑스포홀 등 공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시설을 제외하고 주제관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지·시설을 2년내 민간에 일괄 매각하되 일괄 매각이 곤란한 경우 구역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