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3년 문화예술의 새로운 흐름 제시

김경희

| 2012-12-26 11:12:24

‘2013 문화예술의 새로운 흐름 분석 및 전망’ 연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공감의 문화예술, 아픈 사회의 치유(힐링, healing)’, ‘문화예술, 공정한 시장을 요구하다’, ‘공동체(커뮤니티, community)와 예술, 함께 길을 찾다’, ‘예술인 복지와 협동조합의 본격화’, ‘문화다양성, 문화정책의 키워드로 부상하다’,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 등이 내년도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흐름(trend)으로 전망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인과 업계, 학계, 언론, 홍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3 문화예술의 새로운 흐름(trend) 분석 및 전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 연구는 문화부가 우리 사회의 변화와 수요를 감지하고, 문화정책의 사회적 책임과 소통을 더욱 확대한다는 취지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문화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하반기 동안 3단계에 걸친 심층적인 전문가 조사와 연구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보고서 전문은 31일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cti.re.kr)에 게시되며, 누구나 이 자료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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