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영화 <잭 리처>
이해옥
| 2013-01-11 18:10:42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영화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톰 크루즈가 선택한 새로운 액션 대작이자 독보적 매력을 지닌 캐릭터, 맨몸으로 부딪치는 리얼 액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잭 리처>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이어 톰 크루즈가 직접 주연과 제작을 도맡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 차일드'의 베스트셀러 원작에 매료된 톰 크루즈는 <잭 리처>의 영화화에 특별한 애정을 쏟았으며, 이에 주연뿐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한 것.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1, 2, 3편과 <우주전쟁> <더 라스트 사무라이> 등을 통해 톰 크루즈의 오랜 파트너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제작자 폴라 와그너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에 참여했으며 현재 <탑건2>와 <미션 임파서블> 5편을 총괄 기획중인 데이비드 엘리슨 역시 <잭 리처>에 합류해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할리우드 대표 흥행작들을 제작해왔으며, 톰 크루즈 사단으로 오랜 호흡을 맞춰온 베테랑 제작진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는 <잭 리처>. 무엇보다 톰 크루즈의 대표작인 <미션 임파서블>을 이을 새로운 액션 시리즈로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잭 리처>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잭 리처>를 위해 할리우드의 실력파 스태프진이 함께 해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300> 등 굵직한 작품에 참여한 바 있는 제임스 D. 비셀이 프러덕션 디자인을 맡았으며 <엑스맨> <클로버필드> 등의 편집을 맡은 바 있는 케빈 스틱,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 경력의 촬영 감독 카렙 디샤넬 등이 가세한 것.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정상 제작진을 비롯 실력을 인정받은 스태프진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인 액션 대작 <잭 리처>는 2013년 1월, 화끈한 오리지널 액션과 탄탄한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제작진과 톰 크루즈가 선택한 2013년 첫 번째 할리우드 액션 대작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잭 리처>. 톰 크루즈의 짜릿한 액션 활약,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짜임새 있는 전개, 화끈한 오리지널 액션의 <잭 리처>는 오는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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