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학생 대상 ‘꿈을 향해 쏴라’ 문화토크콘서트 개최
윤태준
| 2013-02-04 11:20:54
강연과 문화공연으로 비전과 나눔의 장 마련
문화체육관광부
시사투데이 윤태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2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서울 지역 20개 특성화고등학교 35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강연과 문화 공연이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토크콘서트 ‘꿈을 향해 쏴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BMW코리아의 김효준 대표와 최연소 떡 기술명장 최대한 씨가 강사로 출연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게 된다.
학생들이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질문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무대로 날려 보내면 강사가 직접 대답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강연과 함께 열리는, 청소년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비보잉 댄스와 격조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국립무용단의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풍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환 문화부 차관은 “앞으로 산․학․관이 새롭게 도래하는 위풍당당 고졸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고 도전을 다짐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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