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대중화·국제화 표방 ‘2013 불교박람회' 열려
이해옥
| 2013-02-22 10:46:42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불교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표방하며 오는 3월7일부터 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3 불교박람회’는 불교의 문화, 예술, 복지, 산업을 망라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 첫날인 3월7일에는 오전 10시 개막행사와 더불어 250여 사찰 및 단체, 불교산업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문을 연다. 그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스가 붓다아트페어로 전국의 불교미술인을 초청해 다양한 불교미술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8일에는 코리아 헤리티지 콘서트와 더불어 무형문화재인 명원문화재단의 궁중다례 시연, 홍경희 선생의 가야금 공연, 영산재 등 전통문화공연이 열린다. 또 다채로운 사찰음식과 차문화도 소개된다.
특히 자연식 건강식품으로 비불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다양한 전통 장류와 발효식품, 아름다운 색과 멋을 지닌 사찰음식을 다양하게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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