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심의 청소년권리 증진 위한 모니터링단 활동 기대

박미라

| 2013-02-27 09:42:13

여성가족부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강당(서울 중구)에서 ‘2013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을 위촉한다. 청소년 희망목소리단 단원은 만 1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으로 1년 동안 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활동을 한다.

올해는 일반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특성화고교, 대안학교 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한 27명의 청소년으로 구성․운영한다.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은 청소년권리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팀을 구성하고 정기 모임·조별 활동 등으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청소년 중심의 주체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여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은 청소년 권리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청소년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올해도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원들이 서로 협력해 좋은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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