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보교환의 장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열려
이해옥
| 2013-03-14 14:15:48
[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창업은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열정만 가지고 섣불리 시도하다가는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 특히 20대 청년 실업과 맞물려 취업을 못한 젊은이들이 부족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패기만으로 도전했다가 실패를 겪는 경우가 충분히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실전 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베이비부머들이 퇴직 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창업도 지역을 사전 답사하고 고객동선을 파악해 유동 인구를 체크하는 등 세심하고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창업관련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맹본사에서 라이센스 사용권과 매장운영노하우,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초기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런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3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이 오는 4월 11(목) ~ 14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코엑스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로 창업관심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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